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대저동 제2 에코델타시티 건설한다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대저동 제2 에코델타시티 건설한다

 

1. 개요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대저2동 김해공항 확장으로 추가 활주로가 들어설 자리에 김해공항확장계획이 가덕도 신공항이 건설로 변경 추진됨에 따라 부산시는 그 자리에 공영개발 형식으로 제2에코델타시티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2. 사업 건설규모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및 대저2동 일원으로 남쪽으로는 에코델타시티 및 남해고속도로에서부터 북쪽으로는 복합유통단지개발지역이며, 동쪽으로는 김해공항 및 부산연구개발특구 개발예정지역까지이다.

면적은 10,578,500㎡(약320만평)이며, 사업비는 6조4천억원 규모이다.

 

3. 토지이용 개발방향

국제업무시설, 항공산업 클러스터, 친환경 주거지역, R＆D(연구개발)단지, UAM(도심항공모빌리티)과 드론산업 거점 등을 담는 친환경 수변 도시라는 콘셉트로 추진된다. 실제 사업은 부산시가 정부 산하 공기업 등과 손잡고 공공 주도로 개발되는 공영 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며, 수자원공사나 토지주택공사 등이 유력하다.

 

4. 향후 개발계획일정

올해 2022년은 예비공동사업시행자를 선정하는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가 2024년 예비타당성검토 통과와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거쳐 2025년에 사업 착공에 들어가 전체 사업 마무리는 2037년으로 잡고 있다.

 

5. 교통망 구축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 사업에 앞서 부산 강서지역 신도시 개발을 통해 명지신도시에서 제2에코델타시티를 거쳐 대저까지 연결하는 2개(에코델타 1로·2로)의 남북교통축을 조성키로 했다. 이 도로는 구포대교,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낙동강하굿둑 교량, 을숙도대교 등 7개 동서 교통축과 연계해 서부산권 도로망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도한 명지~대저 구간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강서선을 트램으로 조기 구축하고, 기존 운영 중인 도시철도 3호선과 부산김해경전철은 연말 개통할 부전~마산 복선전철과 연계하며,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도시철도 하단~녹산선도 조속히 조성해 상호 간의 환승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자료 출처 : 부산일보 국제신문 22년 2월8일 기사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