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윤석열 지지율 37.2%, 이재명 35.1%
윤석열 지지율 37.2%
이재명 지지율 35.1%
안철수 지지율 8.4%
심상정 지지율 2.2%
2022년 3월 9일 대선이 31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박빙 대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6일 나타났다.
국민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지난 3~4일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번 차기 대선후보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후보는 대선 후보 다자 구도에서 37.2%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재명 후보는 35.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8.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상승 국면을 탔던 안 후보의 지지율은 다시 한 자리 수로 내려왔다.
이번 여론조사는 국민일보가 설 연휴 직후의 민심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지지율은 2.2%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 여론조사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이번 대선에서 누가 당선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1.7%가 윤 후보를, 40.6%가 이 후보를 각각 꼽았다. 당선 가능성 측면에서도 안갯속 판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연령별 지지율 차이는 극명했다.
윤 후보는 20대에서 36.4%의 지지를 받아 이 후보(19.5%)를 크게 앞섰다. 윤 후보는 60대 이상에서도 52.0%의 지지율을 얻어 이 후보(30.2%)를 여유 있게 앞질렀다.
50대 지지율은 윤 후보(40.0%)와 이 후보(39.7%)가 접전을 벌였다.
지역별로도 차이가 났다.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43.2%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34.8%를 보인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렸다.
인천·경기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34.3%, 이재명 후보가 33.6%의 지지를 각각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지사 출신인 이 후보로서는 달갑지 않은 결과다.
이번 국민일보 설 특집 차기 대통령후보 지지율 여론조사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해 전화면접조사(무선 100%)로 진행했으며,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15.3%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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