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삼재띠? (임인년 삼재띠)
2022년에 들어오는 삼재띠는 원숭이띠, 쥐띠, 용띠가 들삼재인데요, 오늘은 2022년 삼재띠 이야기를 해 볼까 해요.
1. 삼재란?
삼재란 무엇인가?
□ 삼재(三災)란 3가지 재난으로 천재(天災) 지재(地災) 인재(人災)을 의미한다.
□ 천재는 하늘의 재앙으로 사람이 막을 수 없는 천재지변으로 당하는 사고나 수재, 가뭄재해 등 불가항력적인 재앙을 말한다.
□ 지재는 땅의 재앙, 즉 지역적으로 환경 변화 등으로 일어나는 교통사고나 각종 노상의 횡액, 익사사고 등을 말한다.
□ 인재는 사람으로 인한 재앙으로 사기, 보증사고, 법적 문제 등을 의미한다.
□ 또한 삼재는 화재(火災), 수재(水災), 풍재(風災)를 말하기도 하는데 안 좋은 재앙을 전부 지칭한다고 보면 됩니다.
2. 삼재의 종류
□ 복삼재 : 세운(연운)이 사주에 좋으면 오히려 재물이 들어오고 경사가 있는 길한 운으로 바뀔 수가 있다.
□ 평삼재 : 세운이 사주에 선악의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 별 영향이 없이 지나간다.
□ 악삼재 : 사주와 대운이 흉하고, 삼재 세운이 악영향을 끼치면 풍파가 심하고 고통이 심한 운이다.
3. 삼재띠(운)가 들어오는 순서
□ 삼재띠는 누구든 12년 만에 한 번씩 들어오며, 한번 들어오면 3년간 머물러 있는데, 첫해는 들삼재, 둘째 해는 눌삼재, 삼 년째는 날삼재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신자진(申子辰) 생은 임묘진년(寅卯辰年)에, 亥卯未年生은 巳午未년, 寅午戌 년생은 申酉戌 년, 巳酉丑 년생은 亥子丑 년에 들어온다.
연도별 삼재띠(三災運)
4. 삼재 띠(운) 해는 악영향을 줄까?
앞에서 설명했듯이 삼재운이 본인의 대운과 세운(연운)에서 복삼재이면 오히려 복이 될 수 있고, 평삼재이면 그냥 넘어간다고 보면 되고, 악삼재이면 악영향을 미치며, 특히 다른 흉신이 더하면 더욱 악화된다는 것이 사명리학의 정설이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누구나 전부 12년 중에서 3년, 즉 4분의 1은 삼재운이니까 그 삼재가 복인지, 악 인지는 본인의 사주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것이에요.
5. 삼재부는 삼재 액띰을 할 수 있을까?
삼재 때, 삼재운도 일종의 미신이라고 할 수 있지요.
믿는 사람은 믿고, 안 믿는 사람은 안 믿으니까요?
일부 철학관 또는 점술가들은 삼재부를 불교용품점에서 구매해서 사용하며, 또 일부 삼재부는 중국에서 대량으로 찍어서 들려온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국내에서도 삼재부 또는 다른 부를 직업적으로 생산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물론 본인이 철야 기도해서 기운을 받아서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직접 부를 그리는 사람도 많이 있어요. 천태만상이지요. 또한 양심적으로 본인이 기도하여 神의 기운을 받아서 직접 그리서 양심적인 금액으로 주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가짜 부를 거액을 받고 파는 사람도 있어요. 과대하게 비싸면 사기와 비슷하지요.
그럼 이런 삼재부가 삼재 액운을 막을 수 있을까?
한마디로 액땜은 하고 넘어간다는 것으로 생가하세요. 얼마나 쉽게 넘어가나 어렵게 넘어가나? 물론 기도와 영력이 있는 분은 효과가 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마음의 위안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겠지요. 본인이 믿는 종교에 기도 많이 해서 마음의 위안을 얻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라고 생각해 봐요. 판단은 본인이 하세요. 삼재부를 지닌다고 해서 총알이 피해 가지는 아니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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