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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생활 정보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 의미를 알아봐

by 淸穆 Cheongmok Land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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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 의미를 알아봐요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검은 호랑이 해

 



우리는 메스컴에 따라 2022년으로 넘어오면서 임인년 호랑이해라고 하지요.

그럼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이미는 무엇일까? 한번 알아봐요.

임인년은 어떻게 나왔을까?



壬은 天干 또는 十干에서 나왔는데요,

십간은 甲 乙 丙 貞 戊 己 庚 辛 壬 癸를 말해요.

십간은 하늘의 기운을 담고 있다고 의미하고요, 각 글자마자 의미하는 내용이 다르지요.


임(壬)은 黑色을 의미하고, 물을 의미하기도 하지고요.




인(寅)은 12 지지중에서 하나인데요, 12가지 동물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寅은 호랑이를 상징하지요. 그래서 임인은 검은 호랑이를 상징합니다.




하늘의 이치인 10개의 천간 즉 십간과 동물의 상징하는 12의 지지 즉 12 지지가 매년 결합하여 돌아오는데요, 이것이 60갑 자이며, 60 갑자 한 바퀴 다 살고 나면 61년째 환갑이에요.



지난해 2021년에는 신축년(辛丑年)으로 흰 소띠의 해였지요.

올해는 검은 호랑이 띠 해입니다.


그럼 2022년은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는 언제부터 시작할까요?

대체로 우리는 양력으로 새해부터 임인년이라고 새해 인사하는데요, 정확하게는 壬寅年은 立春日 2022년 2월 4일(음력 22년 1월 4일) 05시 50분부터 입니다. 즉, 철학관 또는 사주명리학에서는 이 기준으로 사주팔자를 뽑아요.



[이하 글은 오산시 블로그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한반도 문화 속 호랑이

우리에게 호랑이는 비교적 친숙한 동물 중 하나입니다. 국토의 대부분이 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많은 호랑이가 서식했기 때문인데요. 오늘날 한반도에서 야생 호랑이를 본다는 것은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과 같이 까마득한 이야기가 되었지만 영조 27년(1751)에는 “경복궁 안에까지 호랑이가 들어왔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한반도에는 호랑이가 많았다고 합니다.

한국은 특히 호랑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아 ‘호담국(虎談國)‘이라고 불릴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실제로도 다양한 구전설화, 속담, 민화(그림) 등의 단골 소재로 사용될 정도로 우리네 생활과 문화 깊숙이 자리 잡은 동물이었습니다. 한반도의 지도 또한 호랑이 모양을 닮아 있다고도 하죠.

 


(검은) 호랑이 상징성, 어떤 의미일까?

사람들에게 호랑이는 공포의 대상인 동시에 경외의 대상이었습니다. 예부터 호랑이는 흔히 용맹하고, 기백이 뛰어나며, 인간을 수호하고, 권선징악을 판별하는 신통력 있는 영물로 인식되어 왔는데요. 때문에 사람들은 새해가 되면 집안으로 들어오는 현관이나 대문 등에 호랑이가 그려진 ‘문배도’를 붙여 잡귀와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했습니다. 입춘날 대문 앞에 ‘범 호(虎)’ 자를 크게 써서 붙이는 것도 이와 비슷한 의미라고 할 수 있어요.


임인년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이는 호랑이 중에서도 강력한 리더십, 독립성, 도전 정신, 강인함, 열정적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요. 때문에 선조들은 검은 호랑이를 매우 귀하게 여겼다고 합니다.


​사람들을 보호하는 수호신이자, 신통력을 지닌 영물로, 또 때로는 해학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사람들의 친구로~ 우리네 문화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호랑이! 그중에서도 강함이 넘치는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이 곧 밝아오는데요. 2022년에는 한반도의 산야를 거칠게 누비던 멋지고 강한 호랑이처럼 기백이 넘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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