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건설 수주 목표 300억 달러 달성했어요.(2021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올해 해외건설 수주
목표액 300억불 초과 달성하여 2년 연속
300억불 이상 달성하였는데요, 그 내을을
국토교통부 보도자료를 통하여 정리해봐요.
□ 국토교통부는 2021년 해외건설 수주액이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올해 초대외경제장관회의(1.11)에서 설정했던 목표액 300억불을 초과한 306억불로집계되어, 2년 연속 300억불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바, 그내용을 더 상세히 보면
□ 2021년도 해외건설 수주실적을 지역별 수주실적을 살펴보면,
ㅇ 총 318개사가 91개국에서 306억불(501건)을 수주하였다.
ㅇ 지역별로는 중동(37%), 아시아(30%), 유럽(15%), 북미·오세아니아(13%) 순으로 중동지역 수주실적이 가장 높았으나, 북미·오세아니아(620%↑), 유럽(188%↑)이 전년 대비 크게 반등하는 등 수주지역 다변화가이뤄졌다.
□ 해외건설을 공종별 수주실적을 살펴보면 로는 산업설비(플랜트)가 높은 비중(58%)을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 토목(19%), 전기(10%) 등의 순이었다.
- 산업설비의 경우 전년 대비 4.0% 감소에 그쳤으나, 토목·건축은전년 대비 크게 감소(토목 40%↓, 건축 47%↓) 하였고, 전기의 경우대형 해저 송전공사 수주에 힘입어 전년대비 크게 증가(352%↑)하였다.
□ 올해 해외건설 수주사업 중 특징적인 사업을 소개하면,
ㅇ 수주금액 기준 최대 규모 공사는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28.8억불)로, 이는 코로나-19 및 저유가 영향으로 잠정 중단되었던사업이 최근 유가 회복세 등 중동 지역 발주 재개에 따라 수주되었으며, 사우디 최초의 셰일가스 개발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한의미가 있다.
* 사우디 가스처리시설(12.3억불, 삼성ENG / 16.5억불, 현대건설·현대ENG) : 가스 처리, 부대시설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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