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와 대출이자는 오르고 아파트값은 내린다.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대출이자는 오르고 아파트값은 내린다.

한국은행은 2022년 8월 25일 기준금리를 2.25%에서 0.25% 인상하여 2.5%가 됨으로써 미국 연준 금리와 같게 되었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기존 연 2.25%에서 2.50%로 0.25% 포인트 인상 함으써  지난해 8월 이후 약 1년 동안 기준금리는 연 0.5%에서 2.50%로 2.00% 포인트나 인상하는 결과가 되었다.

이와 같이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2021년 8월 이후 약 1년 동안  연 0.5%에서 2.50%로 2.00% 포인트나 폭등함에 따라 대출금리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대출이자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폭만큼만 올라도 가계대출자의 이자 부담은 27조 원 이상 불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인상하면 대출이자가 인상하고, 

대출금리가 오르면 경제는 위축되고, 부동산 시장도 하락을 면치 못한다.

2022년 8월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 급지 수는 82.9로 올해 5월 2일 조사(91.1) 이후 16주 연속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수 급지 수도 87.8로 14주 연속 하락했다.

부산시의 8월 넷째 주 아파트값을 봐도 하락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는 부산시의 조정 지역 해제가 되어야 한다. 조정 지역이 해제되어도 부동산 가격 하락은 더 지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