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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생활 정보

설날 제사 지내는 순서(설 제사 순서)

by 신용랜드 202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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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제사 지내는 순서(설 제사 순서)


내일이 우리나라 명절 설날입니다.

아직도 전통을 고수하면서 기제사 4대, 추석 설날 제사 다모 시는 집안도 있으며, 한편으로는 추석은 생락하고, 기제사 2대 정도 모시고, 설날 정도 모시는 집안이 많아졌어요..

 제사 지내는 순서와 제사상 차리는 법은 가가 예문이라고 해서 집안마다 다르고, 지역마다 다르다는 것이에요. 그리니까 제사상 차리 법과 제사 지내는 법이 집안마다  다를 뿐이지 틀린 것은 아니다는 것이에요.

또한 기제사와 설날 제사와 추석 제사 지니는 법은 같거나 비슷해요.


제사 또는 제례는 사례 (관례, 혼례 상례, 제례) 가운데 하나를 말합니다.



설날(추석 차례) 세사 지내는 방법 순서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1. 분향 강신

향긋한 향을 피워서 천상에 계시는 조상님의 혼령을 모시는 행위를 분향 강신이라고 한다.

 


2. 참신

참신이란 강신을 마친 후 제주 이하 모든 참가자가 함께 두 번 절하는 것을 말한다.

 



3. 초헌 (첫 술잔)

제주가 제사상 앞에 나와서 꿇어앉아 술잔에 술을 반잔 정보 받아서 모사에 조금씩 3번에 나누어 부은 다음 다시 술잔에 술을 조상님(아버님)께 올린다. 이때 좌우 측에 있는 제사 참가자가 받아서 신위 앞에 올린다.

이때 신위 모 신분만큼 술잔을 올린다.

 


4. 독촉 (축문)

제주 이하 모든 참가 가자는 무릎 굻어앉고, 한 사람이 축문을 읽는다.

그러나 요즘은 대부분 축문을 생략한다.

 


5. 아헌 (2번째 술잔)

두 번째 술잔을 올리는 것으로 차남이나 순서대로 한다.


6. 종헌

세 번째 잔을 올리는 것을 말한다.

술을 3잔 드리는 순서이나 제주 혼자이거나 여러 사람일 경우 참가 사람 전원이 순서대로 술잔을 올린다.

 


7. 개방

밥그릇 및 탕, 국그릇 뚜껑을 열어 놓는 것을 말한다.

밥그릇은 뚜껑이 있는 그릇을 사용하지만, 탕이나 국은 뚜껑이 없는 것을 사용할 경우 밥그릇 뚜껑만 열면 된다.

 


8. 삽시

밥그릇에 숟가락을 꽂는다. 이때는 반드시 숟가락 바닥이 우측을 향하도록 꽂아야 한다.

젓가락은 손잡는 부분이 서쪽에서 끝부분은 동쪽으로 향하도록 반찬이나 나물 그릇에 올린다.

(조상님께서 식사 시작하시는 시간입니다.)

 


9. 첨작

첨작이란 종헌자 또는 아헌자가 채우지 않은 술잔에 술을 조금 더 따르는 것을 말한다.

(조상님께서 술이 적게 드셔다 면 좀 더 드셔라는 의미이다.)

 


10. 합문

합문이란 참가자 일동이 문을 닫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대청이나 마루에서 무릎 꿇고 앉아 조용히 기다려야 한다. 학문의 시간은 밥을 7-9번 정도 먹을 시간 정도의 시간을 기다린다. 즉, 조상님이 식사하시는 동안은 밖에서 기다리는 시간이다. 옛날 시골에서는 대청이나 마루가 있지 요즘은 아파트에서는 그냥 절하는 그 자리에서 전깃불을 끄고 절하는 자리에서 무릎 꿇어앉아서 식사하시는 동안 기다린다.

 


11. 개문

제주가 방앞에 서서 기침을 한 다음에 문을 열고, 참가자 전부 들어갑니다.

요즘은 절하는 자리에서 제주가 기침을 하면 그 소리에 맞추어 참가자 전부 일어난다.

 


12. 헌다

헌다는 국을 물(숭늉)으로 바꾸는 것을 말하며, 국은 상 알로 내리던가 아니면 차례상 밖으로 보내고, 국그릇 자리에 물그릇을 놓고, 메(밥)를 조금씩 3번 떠서 물(숭늉)에 넣고 숟가락으로 밥이 물에 풀리도록 여러 번 젓고, 숟가락은 물그릇에 놓는다. 서쪽에서 동쪽으로 향하게 놓는다. 물은 미리 깨끗한 물을 따로 준비해 둔다.

 


13. 철시복반

철시 복권이 물그릇에 있는 수저를 거두고, 메(밥) 그릇을 덮는다.

여기에서 가가 예문이라고 다른 집이 있다. 철시 복판은 마지막 인사 두 번화하는 집안이 많이 있다.

 


14. 사신

참가자 모두가 두 번 절하고, 신주일 경우에는 사당의 모시고, 지방과 축문을 불태운다.

우리 집의 경우에는 헌다(물에 밥 3번 풀고) 하고, 물드시는 정도의 시간 동안 잠시 기다리다가 사신(하직 인사 절 2번) 하고, 철시복 반(물그릇에 있는 숟가락과 반찬 위에 있는 젓가락을 제자리에 놓는 것) 하고, 향불을 끄고, 지방을 불태웁니다.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를 뿐입니다. 제사상 음식이 자리가 바꾸었다고 해서 잘 못되었거나 틀린 것이 아니라 조금 다를 뿐이며, 설날 제사 순서가 조금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것이 아니라 집안에 따라 지역에 따라 조금 다를 뿐입니다.

그래서 남의 집안의 제사를 보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우리와 조금 다르구나] 하고 생각하면 되지요.

 


15. 철상

모든 제상 음식을 물리는 것을 말한다. 조상님께서 드시던 제사상을 양쪽에서 들어서 앞으로 약간 자리 이동하여 제사 음식을 정리하면 됩니다. 조상님께서 드시던 상을 그대로 음복하면 안 되고, 약간 물려서 드시면 된 티다.


16. 음복

조상이 주시는 복된 음식이라 하며, 제사 참가자 모두 시식한다.

옛날에는 다음날 동네 마을 사람들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설날 제사이던 추석 차례 순서이던 기제사 순서이던 같은 것은 향으로 조상님을 모시고, 술 3잔 드리고, 식사하실 시간 드리고, 물드실 시간 드리고, 하직 인사(절 2번) 하고, 수저를 제자리에 갖다 놓고, 지방 불태우고, 향불 끄고, 제사상 약간 물려서 음복하는 순서입니다. 여기에서 지역에 따라 가문에 따라 약간씩 다를 수 있는 점 생각하시고, 참고 하시 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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