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 24명 확정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 24명 확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민 통합 정부의 밑그림을 그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에는 서울대 출신 인사들이 가장 많이 포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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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 57.6세에 남성이 다수를 차지했으며, '서오남'(서울대 출신 50대 남성)이 인수위원 주류로 부상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인선이 완료된 인수위원 24명 명단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를 졸업한 인수위원은 총 13명으로 과반을 차지했다..

 

안철수위원장이 추천한 인사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기획조정분과 위원인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및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 발탁된 김도식 서울특별시청 정무부시장은 2012년 대선, 2013년 국회의원 선거, 2019년 대선에서 안철수 당시 후보를 보좌한 안철수위원장이 추천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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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2분과 간사인 이창양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 경제2분과 위원인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도 안철수 위원장이 추천한 인사이며, 과학기술교육분과 위원인 남기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사회복지문화분과 위원인 백경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감염병 전문가로 안철수 위원장의 배우자인 김미경 교수와 서울대 의대 동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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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 연합뉴스 및 시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