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코로나19) 대응 국민행동 수칙
2022년 월 23일부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선다.
지난해 이맘때 백신이 도입될 때까지만 해도 감염병 국면이 곧 종식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청와대에서는 코로나19 K 방역 홍보비용으로 1천억월 사용했다고 자랑을 했지만 결국 방역을 실패하고, 1년이 지난 지금 상황은 최악의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또한 정부가 방역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변이에 변이를 거듭한 바이러스 탓도 있지만 방역의 고비마다 반복된 아쉬운 정책 선택으로 확산의 규모를 줄이지 못한 영향이 분명했다. 이 정부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나? 묻고 싶다. 좌우 편가르기 하고, 자기 사람 챙기다가 5년이라는 시간을 낭비했다.
오늘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만 명 이상 나오고, 확진자 사망자는 매일 400명 가깝게 나오고 있다. 이 정권의 실세들 가까은 친인척들은 안 죽어 나가는지 궁금하다.
사망자가 급증해 '화장 대란'이 빚어지고 재택 치료자들의 감기약 품귀 현상이 나타난다. 원치 않은 길로 접어든 '1000만 확진' K-방역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코로나(COVID-19) 확진자가 1000만 명이 넘었다.
코로나19 증상이 경미했다는 내 아들의 경우도 있지만, 고열과 극심한 인후통에 시달렸다는 친구들도 많이 있다.
아직 코로나19 먹는 치료제가 전 연령에 처방되지 않고 재택 치료는 충분치 않단 지적이 있는 만큼 여전히 코로나19 감염을 피하는 게 상책이다.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국민행동수칙을 지속 알리고 있다.
1. 예방접종
첫 번째 '예방접종'이다.
미접종자는 신속히 1·2차 접종을 하고 접종 자는 3차 접종(부스터)에 적극 참여해달라는 것이다.
22년 3얼 22일 0시 기준 국내 백신 2차 접종률은 86.6%, 3차 접종률은 63.2%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 "오미크론 위험을 독감 수준으로 볼 수 있는 건 백신을 접종한 때뿐"이라며 "접종 완료 때 치명률은 0.08%로 독감과 비슷하지만 미스 접종은 0.6%로 독감의 6배 이상이다. 3차 접종 시기가 도래한 분은 본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3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두 번째는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서 보건용 마스크(KF80·KF94)를 쓰기다.
예방접종을 받은 이들도 마찬가지다. 마스크 착용은 국내 전문가들도 하나같이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코로나19 감염 방지 수단이라고 입을 모으는 부분이다. 바이러스 전달체인 미세한 입자 에어로졸을 KF94 마스크가 걸러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정부는 에어로졸에 의한 공기감염 예방을 위해 하루 3번, 10분 이상 문과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도록 권고하고도 있다. 맞통풍을 고려해 전후면 창문, 출입문을 개방하는 방식이다. 실내를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것도 중요하다.
3. 대면접촉 줄이기
대면접촉 최소화도 정부가 강조하는 감염예방 방지 대책 중 하나다.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간은 가급적 짧게, 대화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는 것이다. 손영래 중앙사고 수습본부 사회전략 반장은 "일반 국민들도 주변의 많은 분들이 감염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마스크 착용과 환기,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라고 강조했다. 손 씻기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해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손톱 밑 등을 씻어야 효과가 있다.
4. 의심증상 시 PCR 검사 치료
의심증상 시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아 치료에 나서는 것도 확산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다.
손 반장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3차 접종과 함께 이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를 하고 먹는 치료제 처방 등 치료를 빨리 받으셔야 한다"라며 "가족분들이나 주변의 이웃들도 고령층에게 감염이 전파되지 않도록 도와달라"라고 당부했다.
최근 정부는 신속한 대처를 위해 병원에서 받는 신속 항원 검사에서 나온 확진도 추가 유전자증폭(PCR) 검사 없이 결과를 인정해 주기로 했다. 최소 2일 후 알 수 있던 확진 여부를 1일 내로 단축해 주변으로의 확산 가능성을 그만큼 낮춘 것이다.
확진 판정을 받으면 치료에 돌입한다. 고위험군이 아닌 이들은 재택 치료를 받게 되는데 이때 동거인들은 감염을 막기 위해 철저히 공간을 분리해 생활해야 한다. 화장실이 하나라 재택 치료 환자와 공동 사용해야 한다면 매 사용 시 소독을 해야 한다.
집 안에서 확진자와 마주칠 경우에는 KF94(또는 동급)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서 식사 및 활동을 하지 않도록 한다.
하루 최소 3회 이상, 10분 이상 환기를 하고 소독 티슈 등을 이용해 표면 소독을 자주 실시한다. 재택 치료자 검사일로부터 10일 동안은 매일 아침, 저녁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가급적 외출을 삼가지만 출근이나 불가피한 외출 시 KF94(또는 동급) 마스크를 착용하고 타인과의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며 사적 모임 및 고위험 시설 방문을 자제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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