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연계 BuTX 급행철도 본격화…명지국제신도시·에코델타시티 교통혁신 신호탄
가덕도신공항 연계 BuTX 급행철도 본격화…명지국제신도시·에코델타시티 교통혁신 신호탄
안녕하세요. 공간에서 세상으로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맞춰 부산시가 추진 중인 차세대 도시철도망 BuTX 사업과 함께, 명지국제신도시, 에코델타시티, 그리고 강서선, 동해남부선, 부산항선 등 연계 노선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철도 계획은 향후 부산 도시개발의 판도를 바꿀 핵심 사업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 BuTX, 가덕도신공항 시대 여는 핵심 철도망
1) BuTX, 부산형 급행철도로 선정
부산시는 향후 10년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1순위로 BuTX를 확정하였습니다.
BuTX는 가덕도신공항에서 출발해 명지국제신도시, 하단, 북항, 부전, 센텀을 거쳐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이어지는 수소 기반 급행철도입니다.
2) 수소열차 기반의 친환경 교통혁신
BuTX는 수소 전동차를 활용한 대심도 급행철도로, 약 30분 만에 가덕도부터 오시리아까지 도달이 가능합니다.
에코델타시티 등 친환경 도시 개발에 발맞춰 탄소중립 교통체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한 사업 추진
민간투자제안에 따라 BuTX 사업은 B/C 1.14의 타당성을 확보하였으며, 하루 예상 수송 인원은 약 22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곧 나올 적격성 조사 결과에 따라 제3자 제안 공고와 실시협약, 착공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2. 연계 노선들과 강서권 교통망의 미래
1) 강서선: 대저역~가덕도 연계 핵심 노선
강서선은 대저역에서 가덕도신공항까지 이어지는 또 하나의 주요 철도 계획입니다.
BuTX와 더불어 강서권의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핵심 인프라입니다.
2) 부산항선: 수소트램으로 탈바꿈
부산항선은 기존 C베이파크선의 개념을 확장하여, C베이선, 영도선, 우암감만선을 통합한 수소트램 노선으로 재편됩니다.
부산항 개발계획과 연계하여 물류와 관광을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역할이 기대됩니다.
3) 동해남부선과의 환승 효과
동해남부선, 도시철도 1·2호선과 부전~마산선 등과의 환승을 통해 BuTX는 광역권 통합 교통망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명지국제신도시와 에코델타시티 등도 이와 연계된 철도망의 직접 수혜권에 포함됩니다.
3. 부산 미래 교통 인프라의 대전환
1)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과 의미
이번 계획은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추진될 부산 도시철도망 구축 2단계의 핵심 청사진입니다.
하단~녹산선의 공사가 본격화되며, 1순위 자리를 BuTX가 이어받아 다음 시대를 이끌 예정입니다.
2) 사업비 4조 7천억 원 규모의 메가 프로젝트
총 사업비가 약 4조 7692억 원에 이르는 이번 사업은 부산시, 국토부, 민간 투자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거대한 교통 인프라 사업입니다.
가덕도신공항 개항 일정에 맞춘 속도전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3) 명지국제신도시·에코델타시티 수혜 본격화
이번 계획이 실현될 경우 명지국제신도시와 에코델타시티는 교통 접근성 개선의 최대 수혜지역이 됩니다.
주거, 산업, 관광을 아우르는 서부산권의 가치는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가덕도신공항, 명지국제신도시, 에코델타시티와 연계된 BuTX 사업과 그 주변 교통 인프라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부산의 교통은 단순한 도시 연결을 넘어 미래형 친환경 스마트 도시로의 진화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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